어머님들 연세가 들면서 여성 갱년기 증상으로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데요, 여성 갱년기 증상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제 및 생활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갱년기 증상
1-1. 갱년기 란?
갱년기는 세월에 따라 으레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은 폐경 전후로 시작돼서 2명 중 1명은 무조건 갱년기를 겪고 남성은 40대 후반부터 3명 중 1명이 갱년기를 거쳐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3분의 1인 30여 년 이상을 갱년기에 시달릴 수 있다는데요.
갱년기가 시작되면 신체와 감정 변화를 크게 겪게 되는데, 그로 인해 심한 부부 갈등으로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중년 부부가 갱년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입니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는데요.
여성의 난소 수명은 40대 중반 쯤에 역할을 다하게 되어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 경험하게 된다고 하네요.
1-2. 갱년기 증상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시기인데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40~5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탈모, 불면, 우울증 등은 호르몬에 의한 증상들입니다.
1) 불규칙한 생리주기 (생리가 멈추거나 줄어듬)
2) 우울감
3) 피로감
4) 안면홍조
5) 수면장애
6) 기억력감퇴
7) 성욕감퇴
8) 근육통
9) 관절통
10) 골다공증
등이 주요 증상이고 그 외에도 증상들이 있습니다.
2. 갱년기 원인
2-1. 갱년기 원인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신체적 변화 과정의 하나로,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그만큼 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특히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라고 불리는 두 가지 여성 호르몬에 의해 온몸이 지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 에스트로겐 : 월경주기를 조절하고 배란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
- 프로게스테론 : 자궁벽을 유지하여 착상이 잘 되도록 유지해 주는 여성 호르몬으로 에스트로겐이 너무 과다하지 않게 견제해주는 역할을 하며 여성의 체내 밸런스 조절을 도와줌
2-2. 갱년기 호르몬
여성에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비율이 맞아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탈모, 극심한 생리통, 심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하네요.
갱년기 때 여성호르몬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데 전체적으로 감소하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비율이 불균형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안면홍조, 불면증,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갱년기 영양제
3-1. 갱년기 증상에 좋은 이소플라본
여성호르몬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합성호르몬을 이용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요, 합성 호르몬제를 장기간 상용하게 되면 혈관 혈전증, 유방암 위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로본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이 많기로 유명한 음식은 콩과 석류가 대표적인데요, 이 식품들에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체내의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한 분자구조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할 때 인체 내 에스트로겐보다 약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에스토로겐이 너무 많거나 또는 부족할 때 양쪽 모두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대두), 석류 등에 있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체내 호르몬 밸런스를 개선해 주어 호르몬성 탈모를 포함한 여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2. 영양제 추천
1) 솔가 이소플라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미국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솔가 제품으로 솔가 이소플라본은 대두에서 추출한 천연 이소플라본 일일 권장량만큼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 영양제로 이소플라본만 단독으로 섭취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2) 모앤멀티밸런스 포우먼
식물성 이소플라본 위주로 담고 있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며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베스트 영양제라고 합니다. 갱년기 탈모에도 영양공급을 해줄수 있는 맥주효모가 함유되어 있는 유일한 갱년기 영양제라고 하네요.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대두 이소플라본, 석류가 함유되어 있어 탈모뿐 아니라 불면, 우울, 안면홍조 등 갱년기 증상이 있을 때도 섭취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탈모 유발 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녹차의 카테킨이 들어있고 모발의 생애 주기에 필요한 영양을 모두 보충해주는 맥주효모까지 들어있어 갱년기로 인해 올 수 있는 탈모의 원인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3) 훼라민Q
훼라민Q는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의약품입니다. 대두, 승마, 체이스트베리 등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 물질이 주성분 입니다. 이 제품은 갱년기 증상 중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한 성분들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서 우울증이 포함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때만 추천드립니다. 유방암, 자궁내막증 등 병력위험이 있는 분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4. 생활습관
4-1. 규칙적인 기상습관
갱년기에 신체 바이오리듬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동일하게 유지하여 호르몬이 균형있게 분비되도록 하면 좋습니다.
4-2. 아침에 가벼운 산책
여성호르몬 감소가 될 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아침에 규칙적으로 가벼운 산책을 하면 부신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3. 갱년기 영양제 섭취
갱년기 증상으로 불편하면 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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