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편 2탄> 대기업10년차 MZ세대 관리자의 직장생활꿀팁

직장생활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인간관계 1편에 이어 2편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쿨톤언니 입니다.

입사 전에는 주변에서 '대기업 10년 차'라고 하면 어떻게 그렇게 오래 다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다 보니 어느새 제가 입사 10년 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 이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2012년 입사, 올해 입사10년차
- 입사 2년 후 사원 때 해외업무 시작하며 해외출장 다니며 프로젝트 수행 총 6년
- 입사 5년 후 대리 때 파트장(관리자) 맡아서 향후 현재까지 5년 동안 관리자로 업무수행
- 입사 8.5년 때 해외 주재원으로 미국 발령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초년생 때부터 지금까지 느끼고 깨달은
직장생활 꿀팁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직장생활꿀팁 인간관계편 1탄에 이어서
2탄 소개해 드립니다.

 

2021.10.14 - [언니돈벌이/직장생활] - 대기업10년차 MZ세대 관리자의 직장생활꿀팁_인간관계편 1탄

대기업10년차 MZ세대 관리자의 직장생활꿀팁_인간관계편 1탄

 

동의하시는 분도 동의하지 않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개인 경험담과 개인 소견이니
참고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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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해져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업무 얘기 외에는 친해질 기회가 잘 없기도 합니다. 특히 다른 부서면 더더욱 친해질 일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점심시간에 약속을 잡아서 식사를 함께 하며 친해지는 기회를 만드세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업무적으로 엮이고 연락을 하게 되는 경우 먼저 점심하자고 제안하면서 점약을 잡습니다.
빡빡하고 바쁜 직장생활에서 점심시간을 잘 활용하여 회사 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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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로서 증명해라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른 채, 겉모습이나 단편적인 행동만 보고 그 사람 자체를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편견에 의한 평가에 동요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본인의 업무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받으세요. 열심히 일하고 업무 능력을 보여주면 처음에 편견을 가지고 안 좋은 평가를 했던 선배들도 본인이 잘못 판단했다며 먼저 사과를 합니다.
직장생활에서 필수는 업무능력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머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남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본인의 커리어를 키우면서 열심히 일하고 이를 남들에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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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공과 사를 구분해라

직장동료와 사이가 돈독하면 회사 다니기 즐겁겠죠. 하지만! 어느 정도 선은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직장은 경쟁의 연속이며 오늘의 동료가 내일의 경쟁자가 됩니다.
직장동료는 직장동료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킨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공과 사 구분 없이 허물없는 관계로 지내고 개인사를 모두 공유하다 보면 업무를 하다가 어떤 민감한 상황이나 경쟁관계가 되었을 때 내가 공유한 나의 개인사가 어느 순간 상대방에게는 나의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순간 내 개인사가 남에게는 가십이 되어서 소문이 나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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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믿을만한 동료에게만 개인사를 말해라

위에 말한 공과사를 너무 구분하다 보면 직장생활이 재미없고 너무 암울하겠죠?
회사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다 보면 정말 믿을만한 친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연애 얘기에 대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회사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남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애매하게 대답을 하거나 딱히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켜보면서 정말 믿을만하고 친한 동기나 동료 한두 명에게만 얘기했습니다. 그들 또한 저에게 개인사를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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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NS 친구 추가 금지

요즘 누구나 SNS를 하는데 친구 추가를 안 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되도록 안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우선 카카오톡에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면 회사 사람들이 다 지켜보면서 뒤에서 수군대기도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자면 해외 출장 갔을 때 매우 힘들었는데 그래도 해외 가서 잠깐 짬이 될 때 풍경을 찍어서 올리거나 하면 이걸 본 사람들은 '해외 가서 부럽다, 재밌게 즐기고 있네'라고 대부분이 생각합니다. SNS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힘든 모습을 SNS에 올리지는 않습니다. 즐겁고 기쁘고 좋은 것만 올리고자 하다 보니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것 같습니다.
특히 회사 사람들의 경우 이를 '해외출장 가서 일은 안 하고 놀고 있네'라고 오해하며 생각하기 쉽습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괜히 개인사를 노출시켜 가십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친구 추가도 안 하고 찾기 쉽지 않게 비공개로 해두거나 카카오톡의 경우 멀티 프로필 기능이 새로 생기면서 회사 사람들에게는 멀티 프로필을 이용하여 다른 사진을 해두고 잘 변경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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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각자의 상황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대부분에 적용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공유하는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분들이
사회생활에 입문함에 있어서 참고하시어
더욱 즐겁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직장인 분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2021.10.14 - [언니돈벌이/직장생활] - 대기업10년차 MZ세대 관리자의 직장생활꿀팁_인간관계편 1탄

대기업10년차 MZ세대 관리자의 직장생활꿀팁_인간관계편 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