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조건

과거에는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부 정책과 사회적으로 소득공제라는 항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제는 신용카드 사용량이나 거래금액에서 압도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신용카드 발급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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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신의 통장 계좌에서 금액이 바로 빠져나가는 체크카드는 별도의 심사기준이나 발급 조건이 존재하지 않지만 신용카드의 경우는 일종의 외상거래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신용도를 기준으로 발급이 이루어집니다. 

 

 

 

 

1. 신용카드 발급조건 기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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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신용카드 발급조건은 몇가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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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 19세 이어야 할 것

2) 월 소득 50만원 이상일것

3) 자체 평가 기준 1-6등급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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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되긴 합니다. 미성년자는 당연히 신용카드는 발급이 안되니 패스하고 기본적으로 소득이 일정부분 발생을 해야 하는데 메이저 카드사의 경우 소득 증빙이 되는 금액이 50만원 사이이면 됩니다. 또한 별다른 신용등급 6등급(과거) 이내에만 들어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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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용 등급제가 폐지가 되고 점수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올크레딧 기준으로 630점대 이상만 된다면 일단 신용등급에는 걸쳐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장단기 연체가 없다면 거의 이부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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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인 경우 신용카드 발급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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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신용카드 발급 조건이고 이번에는 카드사에서 통과 대상이 되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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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 19세 이상.

2) 발급일 기준 월 가처분 소득 50만원 이상 (신용등급은 최소 1-6등급)

3) 직장에 3개월 이상 다니고 있고 4대보험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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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처분 소득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 벌어 들이는 소득에서 소비와 저축을 가입자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정도의 소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4대 보험을 바탕으로 소득을 추정하는데, 만일 4대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거나 그게 어려운 경우라면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입출금 내역 등)에 대해 본인이 입증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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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재직 기간 3개월의 경우는 이보다 짧은 경우도 카드사의 기준에 따라 통과되는 경우도 있고, 직군이 우량하다면 재직기간은 패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7등급 이상 부터는 사실상 거절당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보통 대학생 신용카드 발급 조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정부분 잔고가 유지되고 금액이 들어온다면 일반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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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보는 것은 계좌에 들어가 있는 평균잔고와 예금액으로 보는데 단기가 아닌 6개월 정도만 유지를 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대신 한도증액은 직장인 만큼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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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까다로워진 신용카드 발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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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지금처럼 발급 자체가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대학생이나 무직자 할것 없이 일단 발행을 받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98년 외환위기 이후 아직 경제가 회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카드사들이 무분별하게 가입자 유치를 목적으로 길거리나 온라인으로 가입자를 만들면서 2002-2006년 짧은 기간동안 신용불량자가 수백만명이 됩니다. 이때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한 사람이 역대급으로 늘어난 것도 이와 관련이 된 것인데요. 아직 카드 사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에 외상거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터트리기에 최고의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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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당시 외환 위기로 경제가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자 소비 촉진으로 인한 경기 부양을 기대한게 정부의 바람이었으나 과도하고 능력을 벗어난 소비로 돌아오게 된 것이라 그 이후에는 신용카드 발급 자체도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