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1. 해외입국자 3일 이내 PCR검사 결과 등록 시행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국 후 PCR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7월 1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보건소 통화나 문자 등으로 PCR 검사 결과를 증명해야 하는데, 이를 온라인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한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합니다.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후 3일 이내 받아야 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Q코드에 등록하면 됩니다.
지자체 보건소는 Q코드에 등록된 입국자들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미등록자에게는 검사와 등록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Q코드를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들은 14일부터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일을 입력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내국인이나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나 숙소 인근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됩니다.
검사 결과를 등록할 때는 이름, 검사기관명, PCR 검사 결과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서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질병청은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입국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해외입국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검사 결과 등록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검사 결과 Q-code 등록 방법
현재 방역 당국은 입국 검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여권, 예방접종, 검사, 건강상태 정보를 입력하고 QR코드를 발급 받으면 공항에서 검역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입국할 때 Q-code를 사용하지 않은 입국자라도 14일부터는 입국 후 PCR 검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는 의무로, 인터넷 사용 미숙 등의 이유로 검사 결과 등록이 어려울 경우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거나 방문해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 등록은 Q-code 홈페이지( https://cov19ent.kdca.go.kr ) 접속 → 입국 후 검사 등록 →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일 입력 후 조회→ 검사일자, 검사결과 입력 및 PCR검사 결과 업로드 순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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