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로 여행 혹은 출장 가기가 매우 복잡하고 힘들어졌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미리 챙겨야하는지 헷갈리시고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코로나 시국 해외 출국 준비사항에 대해서 총정리해보았습니다.
1. 여권
여행갈 때 여권은 신분증이기 때문에 필수로 잘 챙겨야겠죠.
출국할 때 여권의 유효기간이 중요한데요 나라마다 유효기간이 1개월, 3개월, 6개월 이상 남아야 입국 가능한 나라들이 있기 때문에 여행국가에서 여권 유효기간을 얼마나 요구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유효기간이 넉넉치 않으면 재발급하시거나 새로 발급을 하셔야 하는데요, 12월 21일부로 여권을 발급하면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과 변동사항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2021.11.17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2021년 여권 디자인 변경 적용,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2. ESTA 등 여행비자 혹은 관련비자
해외 국가에 관광 등의 목적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물론 무비자인 나라들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미국의 경우 전자여행비자인 ESTA를 발급 받아야하고 캐나다는 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캐나다 ETA 발급 및 여행을 위한 필요서류 관련해서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2021.11.30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캐나다 여행] 캐나다 입국 PCR 검사 및 필요서류
만약 관광이 아닌 학업 혹은 사업 등의 목적의 경우 관련 비자를 사전에 취득하셔서 입국하시면 됩니다.
3. 코로나 검사(PCR 검사 혹은 항원검사 등) 음성 결과지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로 인해서 국가별 코로나 검사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 검사 72시간에서 하루 전으로 변경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PCR검사, 항원검사 등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지 제출을 요구하기 때문에 출국 항공편 일정과 나라별 결과지 제출 시간 미리 확인하셔서 일정을 잡아서 코로나 검사 진행하셔서 음성 결과지를 챙겨야 합니다.
또한 나라별로 인정되는 검사가 다르니 항공사 홈페이지 혹은 국가별 정보를 통해 인정되는 코로나 검사를 확인하고 시행하세요.
참고로 미국의 경우 PCR검사와 항원검사 (Antigen)이 인정되지만 캐나다의 경우 PCR검사만 인정되고 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검사 병원과 절차 등 관련하여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2021.11.09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해외 출국 전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서울 병원 추천 (feat. 미국행 비행기 탑승)
2021.12.03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미국 입국 시 24시간 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요구 (입국요건 강화로 하루로 단축)
4. 백신접종증명서 영문 (coov 앱)
해외에 가서 식당, 관광지 등에 출입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사전에 영문으로 된 백신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서 가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발급받아 종이로 출력도 가능하고 COOV 쿠브 앱에서 영문으로 발급해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관련해서는 아래글 참고 바랍니다.
2021.12.14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해외여행 준비물 COOV 쿠브앱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영문 발급
5. 여행국가 자가격리 여부와 PCR검사 의무 여부 확인
나라마다 규제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하는 국가의 질병관리청 같은 사이트를 통해 현지에서의 자가격리와 PCR검사 의무여부에 대해서 미리 확인하고 가시고 자가격리와 PCR검사를 필수로 해야한다면 현지에서 언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미리 조사해서 준비해서 가시기를 바랍니다.
6. 마스크
해외에서도 실내 혹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충분한 양의 마스크를 준비해 가세요.
K마스크가 아무래도 비말차단 효과도 뛰어나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실 것입니다.
7. 항공권
비행기 E-ticket을 2~3장 출력해서 가시면 해외에서 출입국시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경우 서약서도 제출해야하는데 항공사 check in 카운터에 마련이 되어 있기도 하니 설사 미리 못챙겼어도 괜찮습니다.
8.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장소 및 비용
여행 후 한국에 다시 입국을 하는 것도 미리 생각하시고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규제도 강화되어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총 받아야하는 PCR검사는 입국전, 입국 당일 혹은 하루, 입국 후 6~7일.. 총 최소 3회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총정리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1.10.30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미국에서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총정리 <해외입국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자 한국 입국 후 필수 PCR검사>
9.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 혹은 받아야 하는 PCR 검사 횟수 및 날짜 확인
현재 한국은 오미크론 발생 후 자가격리 면제를 없애고 해외 입국자는 무조건 10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이번에 3주 추가로 연장도 되었습니다.
혹시나 여행 일정에서 귀국 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지, 입국 후 PCR검사는 몇 번 언제 받아야 하는지 미리 확인 바랍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2021.12.02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오미크론으로 한국입국 시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백신 접종자 및 자가격리면제 발급 포함 10일간 격리 의무
2021.12.15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10일 조치 3주 연장 결정
10. 여행국가에서 PCR검사 장소 및 비용
한국에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 국가에서 PCR검사를 받고 음성결과지를 챙겨서 제출해야겠죠.
여행 국가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와 비용을 사전에 확인해서 챙기시면 좋습니다.
미국에서의 PCR 검사의 경우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10.29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미국에서 한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총정리 <해외 입국 내외국인 PCR검사 음성확인서>
11. 짐싸기 체크리스트
이제 각자 필요한 물건들과 옷들을 체크리스트를 마련해서 짐을 싸시면 됩니다.
체크리스트 꼼꼼히 확인해서 빠뜨리는 물건이 없도록 하세요.
12. 환전 및 해외사용 신용카드
환전도 환율우대 받으셔서 미리 해두시고 많은 현금 가져가기 그러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준비하세요.은행마다, 카드사마다 해외 ATM출금 및 결제시 수수료 우대 등이 있어서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힘들어졌지만 위 사항들 미리 잘 준비하셔서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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