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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캐나다 입국 PCR 검사 및 필요서류

미쿡쿨톤언니 2021. 11. 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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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입국 제한이 많이 거려 있는데요, 캐나다 여행을 위해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서류 및 PCR 검사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를 여행하거나 미국여행하면서 캐나다 경유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국경이 닿아 있어서 육로로 이동도 용이합니다. 한국 또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 비자 및 필요 서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출국을 위한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방법은 아래글 참고해주세요.

2021.12.14 -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 해외여행 준비물 COOV 쿠브앱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영문 발급

 

해외여행 준비물 COOV 쿠브앱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영문 발급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아서 준비를 해야하고 해외 식당 등에 출입을 위해서는 쿠브앱 영문도 준비해야 하는데요, 해외여행을 위한 백신접종증명서 영문, co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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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요서류


 1-1. 항공으로 캐나다 입국


한국 혹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동할 때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는 아래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관광 목적으로 단기로 가는 경우에는 캐나다 여행비자인 ETA를 발급받아서 가야 합니다. 

 

  • 여권 및 관련 비자 
  • 백신 접종 증명서
  • ETA (관광 목적 비자)
  • 항공 출발 시간 72시간 전에 받은 PCR 테스트 음성 영문 결과지 (결과 나온 시점이 아니라 검사를 받은 시점이 72시간 전이어야 합니다) 
  • ArriveCAN 어플 Confirmation : 출국 72시간 내 작성 완료 후 발급된 영수증  

 

1-2. 육로로 캐나다 입국


한국 혹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이동할 때 육로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가장 큰 차이점은 ETA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 재입국을 위해서 미국 비자 관련 서류들은 챙겨가야 미국으로 돌아올 때 문제없이 재입국 가능합니다.

 

  • 여권 및 비자와 관련서류 
  • 백신 접종 증명서
  • 항공 출발 시간 72시간 전에 받은 PCR 테스트 음성 영문 결과지 (결과 나온 시점이 아니라 검사를 받은 시점이 72시간 전이어야 합니다) 
  • ArriveCAN 어플 Confirmation : 출국 72시간 내 작성 완료 후 발급된 영수증  

 

2. 캐나다 입국 PCR 검사


2-1. 72시간 전에 검사 받은 PCR 테스트 음성 영문 결과지


미국에서 한국에 가거나 한국에서 미국에 갈 때에는 항공 출발 시간 72시간 전에 받은 결과지인데요, 캐나다로 여행하는 경우 큰 차이점은 72시간이 결과가 나온 시점이 아니라 검사를 받은 시점입니다. 검사시간 기준 72시간이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해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육로를 통해 재입국시에는 PCR검사가 필요 없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 갈 때만 무료로 받으시면 됩니다.

 

 

2-2. 캐나다에서 인정되는 코로나 테스트


만 5세 이상의 모든 캐나다 입국자는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 결과지를 가지고 입국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인정되는 테스트>

  • PCR
  • NAT 또는 NAATs
  • RT-LAMP

그 외 인정 테스트들은 아래와 같으니 어떤 테스트인지 확인하고 검사 진행 하세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인정되는 항원검사(Antigen)는 캐나다에서는 불인정입니다.

 

 

 

항공편으로 캐나다 입국하는 경우 :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내에 받은 PCR 테스트여야 인정됩니다.

미국에서 육로, 보트, 페리로 캐나다 입국하는 경우 : 캐나다 입국 72시간 전에 받은 테스트여야 인정됩니다.

 

검사 결과가 72시간 전이 아니라 검사를 받은 시간이 72시간 전이어야 합니다!

 

 

캐나다 border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고 제출한 검사지에는 입국자 이름, 생년월일, 테스트 실시 병원명 및 주소, 테스트 날짜, 테스트 타입 및 검사 결과(음성)가 영문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결과 나오면 인쇄해서 가지고 가시고 캐나다 입국 후 1일간은 결과지를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내 PCR 검사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2021.10.29 - [언니해외생활/미국주재원] - 미국에서 한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총정리 <해외 입국 내외국인 PCR 검사 음성 확인서>

 

미국에서 한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총정리 <해외 입국 내외국인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가 9월에 미국에서 한국 입국하면서 필수로 받아야 하는 코로나 검사에 대해서 총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 입국 시,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서 지내면서,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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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rriveCAN 앱 


3-1.  다운로드


캐나다 입국 시 필수로 다운로드하고 등록해야 하는 앱 ArriveCAN입니다.

비행기 탑승 72시간 전부터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다운로드하여서 로그인합니다.

 

 

<앱스토어>

‎ArriveCAN on the App Store (apple.com)

 

‎ArriveCAN

‎As part of Canada's efforts to reduce the spread of COVID-19 and prevent importation, all travellers are required to digitally provide contact and quarantine information upon and after entry into Canada. Use ArriveCAN to comply with the new mandatory tr

apps.apple.com

 

<구글 플레이>

ArriveCAN - Google Play 앱

 

ArriveCAN - Google Play 앱

ArriveCAN을 통해 캐나다로 오는 여행자는 필요한 정보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3-2.  입력방법


캐나다 비행기 탑승 혹은 육로로 도착 72시간 전에 등록하면 됩니다. 미리 한다고 해도 72시간 전에만 가능합니다.

이 어플에 정보들을 입력해야 하는데 공항에서 해야지 생각하면 안 되고 출국 48시간 전에 작성을 해야 한다고 하니 유념하셔서 미리 입력하시길 바랍니다. 

어플에 가이드를 따라서 입국 항공 정보, 여권과 숙소 정보, 자가격리와 건강에 대한 정보, 백신 접종증명서 등을 순서대로 등록하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4. 캐나다 ETA


4-1.  발급 방법


미국 여행비자는 ESTA이고 캐나다 여행비자는 ETA라고 합니다.

캐나다 여행을 위해 입국하려면 여행 전자 허가서인 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경우 필요하고 육로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ETA가 필요 없습니다.

eTA 신청은 간단한 온라인 수속입니다. 대부분의 신청자가 몇 분 이내에 이메일로 eTA 승인을 받습니다. 하지만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경우에는 며칠이 걸릴 수도 있으니 캐나다행 항공편을 예약하기 에 미리 eTA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4-2.  필요서류 및 신청료


  • 유효한 비자 면제국 여권
  • 유효한 이메일 주소 
  • 신청료 CAD$7(환불 불가) 결제카드
    •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 선불 Visa®, Mastercard® 또는 American Express®
    • Visa Debit 또는 Debit Mastercard
    • 유니온 페이 (UnionPay®)
    • JCB Card® 또는
    • Interac®

캐나다 여행 가기 전에 필요서류 및 코로나 검사 미리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