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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명품주, BTS멤버 하이브 주식 매도

미쿡쿨톤언니 2021. 12. 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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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도체주, 명품주, BTS멤버 하이브 주식 매도 관련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반도체주


 1-1. 외국인 반도체주 비중 확대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비에이치, 에스티팜, 오로스테크놀로지, 에스엠, 월덱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 업체인 비에이치를 85만4372주 순매수했는데 이는 비에이치의 상장주식 수 대비 2.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에스티팜도 기관투자자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에스티팜을 43만4544주, 상장주식 수 대비 2.3%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올해 NCT 연간 음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1100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에는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오프라인 투어가 기대로 지난 한 주 동안 에스엠을 47만9214주, 상장주식 수 대비 2%를 순매수했다. 디어유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확보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기관투자자들은 투명전도성 산화물 타깃 전문기업 나노신소재도 19만98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를 순매수했다.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금융 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도 18만813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이미지스, 신풍제약, NHN벅스, 주성엔지니어링, 웹스 등이었다.

 

외국인은 비메모리 반도체(전자집적회로) 전문 설계·제조 업체인 이미지스를 56만9394주, 상장주식 수 대비 3.7%를 순매수했다.

또 반도체·태양광 장비 제조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을 141만6424주, 상장주식 수 대비 2.9%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반도체 외 분야(태양광) 매출 및 수주가 본격화하면 여타 장비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 흐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러브콜에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의 증가하는 D램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상승하여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들어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681만1170주를 사들인 반면 SK하이닉스는 91만664주를 담았다. 최근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저점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주가의 저점대비 상승률 27.3%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현재 반도체 가격의 하락 사이클 진입에도 불구하고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기존 예상과 달리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을 꾸준히 늘리는 동시에 증가된 구매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HBM3 D램을 개발했다. HBM은 여러 개의 디램을 수직으로 쌓은 초고속, 고성능 제품이다. 초당 819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처리가 가능하다. 내년 1분기 이후부터 D램 가격 하락 폭이 완화하면서 2∼3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2. 명품주 


2-1. 상승세 탄 에르메스·리치몬트 


해외 유명 '럭셔리(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리치몬트가 유럽 증시를 대표하는 50개 블루칩(우량주)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에 이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각국 실물경제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서도 명품 소비 열풍이 꺼질 줄 모르면서 실적과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부추겨 소비심리에 찬물을 끼얹으면 소비·유통주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 기업은 예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력하다. 유로스톡스50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해 새롭게 에르메스와 리치몬트를 지수에 편입하고 대신 유니버설뮤직과 보다폰은 제외하기로 했다.

 

유로스톡스50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 중에서도 12개 주요국 증시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주가를 추종하는 지수다. '대형주 중심' 유로스톡스600지수가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비교된다면, 유로스톡스50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비교할 수 있는 지수다.

 

이날 에르메스와 리치몬트의 유로스톡스50지수 편입 결정에 대해 스위스계 투자사 레일앤드시(REYL&Cie)의 세드리크 오자스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소비재 부문인 두 기업의 지수 편입은 명품 브랜드 기업이 세계 경제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됐음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 명품 소비가 붐 단계이기 때문에 에르메스나 리치몬트는 경기 침체에 저항할 만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에르메스는 핸드백 하나에 4만~50만달러(약 4700만~5억8800만원)를 오가는 '버킨백'으로 유명한 명품 패션 브랜드다.

리치몬트는 럭셔리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와 반클리프아펠, 초고가 시계 브랜드 IWC와 바쉐론, 고가 만년필 몽블랑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다. 에르메스와 리치몬트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케링그룹 등과 더불어 유럽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 인기 종목으로 통한다.

 

이달 1일 기준 에르메스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19.31%, 리치몬트는 23.09% 올랐다. 같은 기간 유로스톡스50지수(-2.72%)가 오히려 떨어진 점에 비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다. 올해 1월 4일 이후 연중 주가 흐름을 보면 에르메스와 리치몬트 주가는 각각 88.66%, 76.14% 뛰었다. '한국 투자자 매수 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뉴욕 증시의 테슬라와 애플이 연중 각각 50.05%, 27.32% 오른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다.

 

 

3. 하이브 주가 하락


3-1.  BTS 멤버 3명 100억대 매도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소속사 하이브 주식을 100억원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하락했다.

 

2일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8% 하락한 3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인 진(본명 김석진), 제이홉(본명 정호석), RM(본명 김남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99억4983만원어치 하이브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가장 많은 주식을 판 멤버는 진이었다. 그는 지난 10월 19일 하이브 주식 1만6000주를 주당 30만2688원에 매도했다. 매도 금액은 약 48억4301만원이다.

 

제이홉은 지난 10월 22일에 5601주를 주당 33만2063원에 매도했다. 매도 금액은 약 18억5988만원 규모다.

 

RM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385주를 장내 매도해 총 32억4694만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하이브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지난 7거래일간 약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하이브가 NFT, '위버스' 플랫폼 등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기 때문에 주가 반등 여지가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