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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뉴스 모음(메타버스와 NFT열기, 게임주, 비트코인 거래소 관련주)

미쿡쿨톤언니 2021. 1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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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식 뉴스 정리해서 공유 합니다.
이번 주요 뉴스 주제는 메타버스 ,NFT, 게임주, 비트코인거래소 관련주 입니다.

 

1. 식을 줄 모르는 메타버스, NFT 열기


1-1.게임주 담는 기관


11월 11~17일 사이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조이시티, 컴투스, 코리아써키트, 엠로, LG이노텍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업체인 조이시티를 72만6190주 순매수했다. 이는 조이시티 상장 주식 수 대비 1.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컴투스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상장 주식 수 대비 1.5%에 해당하는 19만2297주를 순매수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기대작인 크로니클에 대체불가토큰(NFT) 모델을 적용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현재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엠로도 상장 주식 수 대비 1.2%에 해당하는 6만5425주를 순매수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엠로의 인공지능(AI) 솔루션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과 대기업에서 수주를 받았거나 기대돼 중장기 성장성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은 LG이노텍도 상장 주식 수 대비 1.1%에 해당하는 26만632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경남스틸, 대덕전자 등이었다. 포스코의 스틸 가공센터로 알려진 경남스틸의 상장 주식 수 대비 3.2%에 해당하는 79만1327주를 외국인투자자들은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대덕전자도 상장 주식 수 대비 3%에 해당하는 물량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심텍 비중도 확대했다.


1-2.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주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메타버스나 NFT 관련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가 나오는 동시에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다날과 미투온 등도 크게 올랐다. 18일 위메이드는 9.74% 상승한 22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엔 22만9300원까지 올랐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위메이드 주가를 다시 끌어올린 것은 게임 개발사 슈퍼캣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이었다.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 슈퍼캣의 게임을 탑재하기로 했다.

다날은 이날 22.22%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메타버스 싸이월드’에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계열사인 다날핀테크가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날 다날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는 NFT 기술 기반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미투온도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15.55% 오른 8620원에 마감했다. 2018년 선보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카지노인 ‘VR 카지노’에 NFT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나선 드래곤플라이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1.73% 상승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싸이월드와 손잡고 메타버스 ‘싸이월드-한컴타운’을 선보인다고 발표한 한글과컴퓨터도 이날 3.35%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  비트코인 거래소 관련주


2-1. 비트코인 거래소 관련주 강세


암호화폐거래소 기업 가치가 급등하면서 비트코인 거래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비덴트는 상한가(30%)로 마감했다. 최근 한 달(10월 18일~11월 18일) 상승률은 130%에 달한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와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을 각각 10.27%, 34.2% 보유하고 있다. 개별 호재도 겹쳤다. 최근 비덴트는 콘텐츠 제작업체 초록뱀미디어에 투자하며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했다. 빗썸코리아 지분 8.22%를 가지고 있는 티사이언티픽(옛 옴니텔)도 이날 14.31% 올랐다.

업비트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도 동반 상승했다. 세 업체는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각각 7.63%, 6.14%, 6.6% 갖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기업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들 기업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장외거래가 기준 두나무의 시가총액은 18조879억원이다. 작년 말 1조원 대비 20배 가까이 늘었다. 빗썸코리아의 시총도 1조7557억원으로, 연초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우리기술투자의 두나무 지분 가치는 1조3801억원이다. 취득가는 56억4300만원으로, 수익률이 2만4350%에 달한다.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 가치는 1조1105억원이다. 지난 2월 지분 6.14%를 583억원에 취득해 9개월 만에 1800% 수익률을 올렸다. 평가이익이 1조원이 넘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 지분율이 6.6%이지만 펀드(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경우 투자 수익이 회사에 온전히 귀속되지 않는다. 투자 자금 전체가 아닌 수익의 일정 비율을 성공보수 형태로 받기 때문이다. 지분 가치는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티사이언티픽의 빗썸코리아 지분 가치는 1443억원이다. 시총인 1824억원과 비슷하다.


다같이 공부해서 성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