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이끈다, 네이버 새 CEO 81년생 최수연 선임

 

뉴스를 읽다가 네이버 새로운 CEO가 81년생이라는 소식에 놀라서 찾아보다가 정리해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새로운 CEO로 MZ세대인 1981년생 선입했는데요,1999년 회사 창립 이래 가장 파격적인 경영진 개편이라고 하네요. 

 

요즘 MZ세대가 주요타겟이 되기도 하고 그런 MZ세대와의 소통을 하면서 젊고 국제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해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려는 목적 같습니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수연 글로벌 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앞으로의 네이버를 이끌어갈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고 합니다. 최 내정자가 차기 경영 리더십을 구축하는 데 힘을 더할 CFO 내정자는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가 선임됐는데요. 두 내정자는 앞으로 'NAVER Transition TF'를 가동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구축과 조직개편에 착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CEO 최수연 그리고 차기 CFO 김남선 책임리더의 스펙과 커리어는 대단합니다.

두 분 공통점이 하버드 로스쿨을 나오셨네요... 저세상 스펙입니다.

두 분 다 너무 멋있으시네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

 

 

<CEO 최수연 이력>

•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 2005년 네이버(당시 NHN) 신입사원으로 입사 : 당시 네이버가 처음으로 국내 인터넷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간 4년 동안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하며 플랫폼 기업의 현안과 네이버 기업 철학 및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했다고 하네요.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취득
• 율촌 변호사로 재직
• 재직 중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 취득
• M&A와 자본시장, 기업 지배구조, 회사법 일반 분야에서 변호사로 경력 쌓음
• 2019년 네이버에 재합류
• 2020년 3월 네이버 비등기임원으로 임명

 

<CFO 김남선 이력>

• 1978년생으로 지난해 8월 네이버에 합류
•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
•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
• 미국 로펌 크라벳, 스웨인&무어에서 변호사로 2년간 활동
• 금융 전문가로 이력을 전환해 10년간 글로벌 투자 회사인 라자드와 모건스탠리, 맥쿼리에 재직하며 M&A 전문가로 활동
•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왓패드 인수와 이마트·신세계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

 

한성숙 대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로 1년4개월가량 남았지만, 네이버가 개발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강도 높은 경영 쇄신에 착수하면서 조기 퇴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돼 매출 5조원이 넘는 네이버를 이끌게 된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경영진은 "글로벌 경영 체계를 탄탄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사회와 경영진은 "두 내정자가 다양한 필드에서의 경험과 새로운 영역을 넘나드는 도전적인 이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앞서 임직원에게 공유했던 '젊은 리더'와 '글로벌 사업 강화'에 맞춘 세대 교체라고들 말하는데요.

 

앞으로 두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새 사령탑으로 검색·웹툰·쇼핑·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키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아시아 시장 개척을 강조하는 이 GIO의 의지에 따라 두 글로벌 전문가가 네이버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네이버의 성장과 두 분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