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처럼 섹시한 예쁜 입술 따라잡기 <립케어편>

스우파가 최종 마무리하고 홀리뱅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볼 때마다 출연하는 댄서분들 입술이 도톰하게 립 색깔들도 다양하게 잘어울리고 너무 섹시하고 예쁘더라고요. 스우파 출연진들처럼 똑같은 스타일과 입술을 가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따라잡기 위해서 립 케어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입술들 너무 예쁘고 섹시하지 않나요? 스우파 댄서분들 입술입니다. 이렇게 예쁜 입술을 가지기 위해 어떻게 립 케어를 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스우파 댄서들 입술

 

아무리 예쁜 컬러의 좋은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바르더라도 입술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있다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고 제대로 예쁜 입술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술 각질 케어가 정말 기본이고 중요합니다. 저도 입술이 많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 유명한 립 케어 제품들을 많이 시도해봤는데요. 몇가지 제품과 방법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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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립케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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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단지형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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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멕스 단지형 립밤을 소개해 드립니다.

원래 대부분 립밤 하면 스틱이나 튜브형으로 구매하셔서 휴대하시면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랬다가 입술이 너무 터서 이래저래 인터넷을 많이 뒤지고 유튜브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이 카멕스 단지형입니다.

 

 

저는 지금 limited edition으로 좀 쟁여놨어요 ㅎㅎ 디자인이 귀엽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지형은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튜브형이나 스틱형보다 더욱 오래 지속되고 조금 더 꾸덕하며 촉촉합니다.

그래서 입술이 많이 텄을 때 사용하기 좋은 것 같고 저녁에 바르고 자면 좋은 제품입니다.

 

 

1-2. 튜브형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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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멕스 튜브형이 많이 유명한데요. 튜브형의 경우 필요한 만큼 조금씩 짜서 쓰는 형태이기 때문에 스틱형보다 훨씬 위생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도 더 귀엽고 휴대도 쉽죠. 데일리로 가지고 다니면서 짜서 쓰기 좋은 것 같고 스틱형보다는 좀 더 촉촉합니다.

 

 

 

히말라야 튜브형 립밤도 유명하더라고요.

 

1-3. 스틱형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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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 하면 떠오르는 가장 클래식한 형태가 스틱형인 것 같은데요. 제가 이전까지 립밤 유목민이어서 웬만한 유명하다는 립밤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유리아쥬 립밤, 챕스틱 등.. 한 때 좋다 하고 유명하면 한두 개씩 사서 썼던 것 같아요. 한 때 유리아쥬 립밤이 국민 립밤처럼 유행이었죠. 외국에 여행 가면 사 오기도 하고...

 

그러고 다시 갈아탄 제품이 바이오더마 립밤입니다. 버츠비 립밤도 유명합니다. 그래도 먼가 좀 부족함을 계속 느끼게 되고 데일리로 꾸준히 발라도 트는 게 나아지진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튜브형과 단지형만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스틱형 립밤이 제일 사용하기 편리하고 쉽더라고요.

 

 

 

 

1-4. 립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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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스크럽은 말 그대로 각질을 벗겨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입술 건조해지는 걸로 고민이 많았을 때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이고 블로그인지 어디서 봤는데 유명한 제품이라고 해서 호기심을 가졌던 제품이 아리따움 진저 슈가 립 스크럽입니다.  제가 직접은 안 해봤지만 필요하신 분은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세요.

 

 

 

1-5. 립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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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봤던 제품이 아리따움 진저 슈가 립 스크럽입니다. 솔직한 후기는... 사실 광고나 생각처럼 각질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은데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고 아침에 벗기는 식으로도 해봤는데 좀 기름진 느낌에 기대만큼 각질이 제거되진 않아서 실망하고 몇 번 안 쓰고 화장대에 방치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딱풀처럼 너무 꾸덕꾸덕 미끌해서 아침에 세수하며 클렌징하기도 힘들더라고요.

 

 

그 외에도 라네즈에서 립 슬리핑 마스크로 4가지 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더 나가는데 순하고 어느 정도는 효과는 있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많이 건조한 분들에게 큰 효과는 기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1-6. 립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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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 건조한 입술에는 립밤보다 강력하고 빠르게 효과가 있는 게 립 오일이죠. 저도 한 때 립오일에 꽂혀서 몇가지 립 오일을 사용해봤는데요. 립오일이 초반에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유명했던 제품이 클라랑스 립오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주변 매장에서 테스트를 하고 만족했던 임블리 컬러 립오일을 한창 구매해서 썼었습니다. 아무래도 건조했을 때 오일이 바로 작용하여 건조한 입술을 좀 더 매끄럽게 해 주거나 바로 각질이 올라와서 벗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요즘 많이 보이는 브랜드로 쌍빠도 있습니다.

 

디올 립 오일도 있는데 이런 건 본인이 사는 것보다 선물 받으면 좋겠죠? ㅎㅎ

 

 

 

1-7. 립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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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은 좀 더 연고처럼 치료 기능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기능도 있으면서 색감도 있어서 립스틱을 따로 안 써도 립스틱 + 립밤 기능을 원해서 찾다가 사용하고 정착하게 된 제품이 디올 립글로스입니다.

 

제가 입술이 금방 잘 트는 편인데 디올 립 제품은 촉촉하고 착색도 강하지 않고 괜찮은 거 같아요. 

잘 맞고 맘에 들고 편히 쓰기 좋아서 정말 여러 개를 쟁여두고 쓰고 선물도 하는 제품입니다. 면세점 찬스 이용하세요!!

이게 너무 인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색상이 별로 없었는데 현재는 10가지 색상이 있다고 하네요.

 

 

 

1-8. 립 플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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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플럼버는 말 그대로 입술을 통통하게 부풀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르면 먼가 멘톨 같은 싸한 느낌이 들면서 입술이 부풀려집니다.

좀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듀왑과 시에로가 있고 그 외에도 로드샵 브랜드에서도 관련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사용해보세요~!

 

2. 립 케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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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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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지난 저녁에 바른 립 제품(저의 경우 카멕스 단지형을 대부분 사용)을 휴지나 화장 패드 같은 걸로 닦아줍니다. 그러면 밤새 각질이 불어서 같이 탈락하여 닦이게 되고 좀 더 각질 제거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샤워 후에 나와서 입술을 면봉이나 화장 패드로 닦아내면 그 사이 각질이 더 불어서 제거가 잘 됩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튜브형 립밤을 발라서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그 외에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외국인이 건조한 입술을 립밤 제품 등을 발라도 해결이 안 되었는데 개선된 방법을 찾다가 알아낸 것은 항상 기초화장할 때 바르는 수분크림이나 에센스, 세럼 등을 입술에도 함께 바르는 방법입니다.

저도 시도해보니 더욱 촉촉한 것 같더라고요. 아침저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화장품 향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일단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종종 하고 있습니다.

 

2-2. 활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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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시간에는 대부분 립글로스 같이 립밤과 립스틱 기능이 같이 있는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건조함을 느끼면 종종 튜브형 립밤을 발라줍니다. 립스틱을 바를 때에도 바르기 전에 튜브형 립밤을 바른 후 바릅니다. 안 그러면 건조해지고 립스틱이 예쁘게 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 동료에게 추천받은 제품이 있는데 활동시간에 많이 건조할 때 포포 크림을 립밤 대신 바르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호주의 국민 크림이라 불리는 포포 크림은 전 대부분 피부에만 썼는데 입술에도 바르면 립밤보다 더 촉촉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3.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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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시간 동안 수분이 제일 많이 빼앗긴다고 하죠. 당연히 입술도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잘 준비를 하면서 씻고 난 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드시 립 마스크 제품이나 단지형 립밤 혹은 립 오일 혹은 포포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밤 사이에 각질이 불려져서 다음날 아침에 면봉이나 화장 패드로 함께 깨끗하게 제거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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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입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질 없이 매끈하고 도톰한 입술로 관리를 해야지 예쁜 색상의 립스틱들도 예쁘게 발리겠죠. 저도 항상 건조한 입술로 고민이 많아서 많이 알아보고 시도해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하시는 제품 중에 좋은 제품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