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돈벌이/재테크

20대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방법 총정리

미쿡쿨톤언니 2021. 10.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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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사 후 신입사원 때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했던 재테크 방법을 키워드 별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일하고 있는 쿨톤언니입니다.

 

쿨톤언니는 2012년 7월에 입사를 해서

벌써 올해로 10년 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때는 내가 이렇게 한 직장에 오래 다니게 될 줄 몰랐죠...;; (징글징글)

 

거두절미하고 제 블로그 첫 포스팅으로,

이제 첫 직장을 잡아서 행복한 첫 월급을 받고 사회생활에 발 담그게 된 (코시국에 취업 축하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하면서 재테크에 관심도 없었고 보상심리로 흥청망청 월급을 쓰고 월급을 받긴 했는데 월급이 바로 나가서 통장이 텅장이 되어 남아 있는 게 없어 조급한 마음이 들어 이제라도 재테크를 시작하고 하시는 20대, 30대 직장인 분들을 위한 소개글입니다.

 

재테크에는 정답이 없고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다르지만 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고하시라고 쓰는 글이니 본인 상황과 판단에 맞게 선택하여 재테크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입사를 7월에 해서 그 해 7~12월에 받는 월급은 금액이 크지 않고

(입사 후 3개월은 '수습'이라며 월급의 70인가 80프로밖에 안 줌.. 기억 가물가물)

보상심리로 쓰고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딱히 재테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처음부터 하시는 걸 추천)

그다음 해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재테크 키워드를 검색하여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초년생 때 했던 재테크 키워드별 정리>

(Feat. 라떼는 말이야)

 

1. 한 달 저금통  

2. 통장 쪼개기

3. 풍차 돌리기

4. 주택청약통장

5. 비과세 저축보험

6. 연금저축보험

7. 개인형 IRP

8. CMA통장

9. 정기적금

10. 정기예금

11. 펀드

12. 주식

13. 골드리슈 통장

 

이때 해외주식은? 비트코인은? 부동산은? 이런 생각이 드시겠지만 이에 대해서는 차차 얘기하기로 하고..

우선 키워드들을 보면서 익숙하고 들어 본 것들도 있고 생소한 것들도 있으실 겁니다.

각 키워드별 제 경험담을 아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바로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마인드이자 재테크에 대한 태도입니다. 이 시기에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바로, "시드머니, 즉 종잣돈 모으기"입니다.  

투자를 하려면 우선 돈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소액으로도 시작 가능하죠,

BUT 'High Risk, High Return' 들어보셨나요?

주식, 비트코인 등 빠른 시일에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그만큼 원금 손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소액으로 투자하게 되면 수익이 나더라도 투자 시간과 노력 대비 실제 얻는 수익도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전 필수조건인 시드머니가 필요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필수 기본기는  "목표 설정"입니다. 이 목표 설정이라는 건 인생계획이 아니라 종잣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목표 설정입니다.

막연히 그래, 종잣돈 모아야지. 언젠가 모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재테크를 시작하게 되면 동기부여도 안될뿐더러 모으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거나 못 모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작은 거라도 목표를 세워서 실천을 함으로써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나아가 점차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종잣돈에 대한 액수와 시기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매우 (별표 5개 밑줄 쫙) 중요합니다.

금액과 달성 시기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언제 그걸 모아서 하냐 남들 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돈 벌고 있는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입문자이기 때문에 이 마인드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다면 금방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키워드 보러 왔는데 왜 잡설이 기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 마인드와 목표 설정이 재테크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생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재테크 입문 시 기본기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1.10.13 - [언니돈벌이/재테크] -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기본기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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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톤언니의 사회초년생 때 재테크 목표는

"3~4년 안에 최대한 빨리 1억 모으기"였습니다.

결과는 물론 성공했습니다. 1억 모으기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으로 참고해주세요.

 

 

2021.10.14 - [언니돈벌이/재테크] - 20대 30대 사회초년생 3년안에 종잣돈 1억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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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제가 사회초년생 때 했던 재테크 키워드에 대한 경험담입니다.

 


1. 한 달 저금통  

신한은행에서 보통예금 통장과 연동되어서 잔액이 남으면 저금통 계좌에 모으고 한 달마다 스윙해서 통장에 입금해주는, 소위 '티끌모아 태산'을 적용하여 실제 옛날에 저금통에 동전들 남는 거 넣어서 모으는 것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한 상품입니다.

실제로 저는 많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애매하게 계좌에 잔돈이 남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통장 쪼개기

인터넷이나 여기저기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른바 사용목적에 따라서 통장을 쪼개는 것입니다.

비상금 통장, 여행 통장, 고정비 통장, 경조비 통장 등 한 곳에 돈을 넣고 이런저런 목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면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지출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목적에 맞게 통장을 나눠서 해당 통장에서 해당 목적의 비용만 사용하면서 관리 및 통제가 용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행용 적금, 경조비 적금, 비상금 예금 등 이렇게 구분해서 목적에 따라 비상금 형태로 돈을 모았습니다.

통장 쪼개기(적금 쪼개기)가 사회초년생 및 재테크 입문자에게 필요한 이유는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했을 때 열심히 모아 오고 기다려왔던 적금을 깨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걸 미리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목적과 사용 시기에 맞게 적금을 들고 돈을 관리하게 되면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종잣돈을 위해 모으고 있는 적금 및 예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3. 풍차 돌리기

풍차 돌리기는 매달 새로운 적금을 10만 원 (금액은 개인 판단)씩 들면서 12개월 총 12개의 적금을 만들고 1년이 각각 지나면 다음 해에 매달 적금 만기가 도래하고 이를 다시 재투자로 수령한 이자까지 적금을 드는 식으로 단리인 적금으로 복리효과의 적금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KB국민은행에서 앱으로 비대면으로 적금 통장을 10개 이상? 정도 만들 수 있어서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0만 원짜리 적금, 20만 원짜리 적금 나눠서 매달 들면서 1년이 지나서 거의 매달 적금 만기가 돌아왔는데 일이 바빠지면서 깨달은 게 이렇게 여러 적금 나누다 보니 관리도 힘들고 차라리 금리 높은 적금에 금액을 몰아서 드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어 그 후로 중단했습니다.


4. 주택청약통장

사회초년생에게는 필수인 상품입니다. 요즘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고 청약조차 힘든 상황이라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 미래 주택 청약을 위한 필수 상품이었습니다. 평당 가입금액이 다르지만 저는 입사 이후 자동이체로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입금했고 청약 시 통장의 유지 기간과 신청 평수 별로 최소 금액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85제곱미터의 경우 서울 기준 300만 원입니다. 저도 아직도 사용도 못하고 그대로 잔액 유지 중입니다.

청약 예치기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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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과세 저축보험

제가 사회초년생 때 (2012년) 한창 유행하던 것이 세테크였습니다.

세금 또한 비용이기 때문에 비과세 상품을 통해 절세를 하는 방법이 성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같은 경우 회사로 이 상품을 영업하시는 분이 방문하여 선배와 함께 영업을 당해서 가입을 했습니다. 매달 15만 원씩 10년을 저축하고 그 후 일시불로 본인 선택에 의해 출금하거나 연금식으로 수령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가입하고 초반에는 후회를 하고 해지를 할까 했으나 10년이 도래하기 전에 해지를 하면 그동안에 부었던 원금에서 손실을 보게 됩니다.

10년 언제 가나 했는데 시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내년이면 10년이 되어 원금 손실은 안 보겠네요. 10년이 지나서 계속 넣어두면 이자가 더 늘어나고 이자율도 올라가는 상품으로 기억납니다. 금리가 많이 떨어진 지금에서는 최저보장금리가 있으니 오히려 잘 가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연금저축보험

직장생활을 하면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연말정산 시 납입금액 한도 400만 원에 대해 환급률을 적용하여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1년 400만 원 한도를 꽉 채우기 위해 월 333,000원씩 납입을 해왔습니다. 요즘은 연금저축보험 말고도 각자 투자율 높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 가능한 연금저축펀드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7. 개인형 IRP

개인이 따로 드는 퇴직연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금저축에서 추가로 300만 원을 더 들어서 두 개 합산 최대 700만 원에 대해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연금저축이나 비과세 저축보험에 많이 들었다고 생각되어 매년 3만 원의 IRP만 가입하여 자동이체로 납입 중입니다. 금액은 원하면 증액 혹은 추가납입 가능합니다.

                                                                    

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금액


8. CMA통장     

이때는 주식열풍이 불기 한참 전이었지만 저는 적금을 들고 나서 애매하게 남아있는 금액을 이자가 1도 안 붙는 보통예금에 넣는 게 아깝다고 생각이 들던 중 접하게 된 게 '하루라도 넣어두면 이자가 붙는다'라는 CMA 계좌였습니다.

증권사로 바로 찾아가서 CMA 계좌를 개설했고 소액이라도 돈이 일하게 하기 위해 적금 들고 남은 비상금은 CMA 계좌로 바로 이체했습니다. 회사 친한 언니들 손잡고 증권사 데리고 가서 CMA 계좌 개설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건 나누는 편)

 


9. 정기적금

사회초년생 및 재테크 입문자분들, 정기적금은 필수입니다. 본인의 재테크 목표 설정에 맞는 매월 적금금액을 설정해서 가입하세요. 10만 원이면 1년 만기 시 1200만 원 + 이자를, 20만 원이면 2400만 원 + 이자를 받게 됩니다. 통장 쪼개기에서 설명드렸듯이 목적에 맞게 기간과 금액을 다르게 설정해서 적금을 몇 개 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돈 모으는 습관을 들이는데 최고인 상품이고 원금손실의 걱정은 없습니다. 단리식 이자계산이기 때문에 전체 총 투입액에서 이자율을 곱한 게 이 자수인은 아닙니다. 최근 적금 및 예금 금리가 낮아졌지만 재테크 입문으로 초기 종잣돈을 모으는 경우 이자율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고 실제로 목표한 금액을 모으는 게 중요합니다.


10. 정기예금

적금이 만기 되면 사용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는 만기 된 적금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1년이 되어서 1200만 원 2400만 원 모았는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하나요? 바로 정기예금을 듭니다. 적금은 매달 소액씩 불입하여 금액을 늘려가는 거고 예금의 경우 목돈이 마련된 걸 1년간 은행에 맡겨서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정기예금의 경우 가입금액에 이자율을 곱한 게 이자수익이 됩니다. 목돈을 맡기기 때문에 금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높은 은행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하세요, 적금 가입 > 적금 만기 > 예금 가입입니다.


11. 펀드

한창 일본 펀드 열풍이 불 때 사회초년생인 저는 선배 따라 은행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은행원의 추천을 받아 유행하는 일본 관련 펀드에 무턱대고 가입했고 결과는 마이너스였습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은 파는 사람도 그 펀드가 어디에 투자되는지 제대로 모른다는 점과 펀드의 경우 빼고 싶어도 출금 의사 표시 후 이틀 후의 가격으로 계산되어 정산이 되어서 내가 통제하고 선택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펀드 가입은 안 합니다.


12. 주식

그 당시 CMA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소액으로 주식 투자도 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공부도 안 하고 했지만 그랬기 때문에 다 잃어도 타격이 없을 정도의 비상금만 가지고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업무 하는데도 피해를 주면 안 되고 직장 생활하면서 크게 신경을 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는 투자금액이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만족할만한 수익을 냈다는 기억은 없습니다.

 


13. 골드리슈 통장

한창 엔화가 떨어져서 앞으로 오를 일만 남았다는 얘기를 듣고 환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한 결과 은행원이 외화의 경우 매도와 매수 환율의 차이와 금액이 크지 않은 경우 큰 수익을 낼 수 없다 등으로 저를 설득하고 오히려 금에 투자하라고 추천을 받아서 외화매입이 아닌 금을 사서 통장에 넣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여 테스트 삼아 5만 원 정도 넣었는데 그 후 잊혔었고, 지금은 '그때 많이 사서 넣어둘 걸' 하는 후회 중입니다. 금값이 그래도 꽤 오른 상태입니다.

 


 

이 중 지금 사회초년생이 필수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하는 상품은,

통장 쪼개기, CMA통장, 정기적금, 정기예금, 청약통장, 연금저축보험(펀드)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시간이 지나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목표 달성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여유가 되면 한 번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는 원금보장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에는 안정적 투자자산에 90% 이상 투자했고 원금손실이 있는 위험자산에는 10% 미만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재테크에는 정답이 없고 사람마다 투자 성형과 방식이 다르며 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고용으로 쓴 글이니
 
본인 상황과 판단에 맞게 선택하여 재테크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초년생 및 재테크 입문자의 재테크 시작과 목표 달성을 응원합니다!!

 

 

2021.10.13 - [언니돈벌이/재테크] -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기본기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재테크 기본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쿨톤언니입니다. 20대 30대 여러분들 중 이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혹은 몇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내 통장에 모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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