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1. 자가격리자, 확진자 투표 방안 2월 4일 선관위에 다르면 자가격리자나 확진자 등 직접 투표소로 가기 어려운 이들은 이번달 9~13일 지자체에 거소 투표를 신고하면 3월 9일 우편 투표가 가능합니다. 3월 4~5일 사전투표 기간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와 선거 직전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들은 사실상 투표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2월 13일 이후 사전선거일 사이 확진된 유권자는 3월 4~5일 사전투표 기간에 생활 치료 센터에 설치된 특별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는데, 3월 4~5일 치르는 20대 대선 사전 투표 다음 날부터 본투표일(3월 9일) 사이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